사랑한다면 붙잡아라..
by 삼색고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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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꿈 이야기.

슬픈 꿈을 꾼걸까.

땀을 흘렸다. 


사실 그리 무겁지는 않았다.
한 15Kg, 20Kg... 정도였던 것 같다.

하지만 꿈의 무게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.
 

들고 오다가 숨에 차서 잠깐 길가에 내려 놓았다.
바라 보니 만신창이가 된 꿈이 날 바라보고 있었다.
 

서로 마주보며 눈물을 흘렸다.

다시 보듬어주면 일어설 수 있을까?
 

청초했던 꿈의 얼굴이 날 바라보았다.
처음 보았던 모습보다 수척해진 얼굴에 가슴 한편이 아려왔다.
 

계속 나쁜 사람 이어야만 했다.
본심과는 다르게 난 쌀쌀맞게 굴었다.
 

다시 꿈을 들고 힘겹게 걸어갔다.
결국 눈물은 멈추질 않았다.
 

그래, 난 이기적이다. 내가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서
그냥 돌아서 버렸다.
단지 내가 다치는게 두려워서...
그런데 돌아서버린 지금 난 더 아프다...

 

내가 바라보고 있는 이 현실이
꿈꾸고 있는거라면 지금 깨어났으면 좋겠다.
 

그래서...
 

"꿈이라서 다행이다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슬픈 꿈 이야.."
 

라고 말하고 싶다.





같은 꿈이라지만 너무나 다른

또 하나

리버 군의 꿈이야기..

몽롱(夢弄)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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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고양이소년 | 2007/05/07 23:59 | Violet Cocktail | 트랙백(1)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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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krumanidor b.. at 2007/08/14 03: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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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River at 2007/05/08 15:24
기운 내..
Commented by 고양이소년 at 2007/05/09 15:13
음핫핫 고마워 ^^ 매번 도움만 받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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